지금 야구판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바로 양성우와 오선진일 거다. 바로 오늘 새벽 수원 터널 나이트클럽에 양성우와 오선진이 출현했다는 저격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 부터인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오늘 낮 2시 한화는 수원에서 원정경기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1군 한화선수들의 현실이라는 태그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양성우와 오선진의 이 나이트에서 찍힌 저격사진은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맞다 아니다 머리스타일이 맞니 틀리니의 논란이 되었는데... 사실이라면 기자들이 가만히 있겠냐는 쉴드를 치면서 우리 선수을 우리 한화는 그럴리 없어요! 라는 정신승리를 하는 듯 했지만
한화구단은 이 논란이 원인인지 아닌지 밝히지 않은체 양성우와 오선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2군으로 내려 보냈다.
그럼 뭐 답은 나와있는거지....
낮 2시 경기 있는데 새벽 3시에 나이트와서 술 겁나 먹고 담배 겁나 펴대고... 이러니 에릭테임즈가 한국 야구를 비하하는 듯한 인터뷰를 하면 그렇게 발끈하는 이유가 있는거였다. 원래 팩트폭행하면 방방 뛰니깐
그래도 다행이 한화가 kt에게 크게 앞서고 있는데 야구 선수들이 배는 남산만해서 담배에 술에 자기 관리 안된다는 것은 이미 유명했던 이야기인데 선수들의 프로의식은 이제 더 이상 말해 입만 아프다.